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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그리기

“『너의 끈』에 이은 성봉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일상에서 존재의 근원에 이르기까지, 다양한 깊이의 시를 만나다!”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2014년에 『너의 끈』을 발간했던 성봉수 시인이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. 이 시집에는 『너의 끈』에 미수록된 시와 『월간문학』, 『문예운동』, 『백수문학』, 『한올문학』 등 각종 문예지에 발표하였던 시 일부와 미발표 신작시들을 모았다. 총 4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1부 ‘물 한 잔’, 2부 ‘차 한 잔’, 3부 ‘술 한 잔’, 4부 ‘하얀 밤’으로 나누어 실은 시들에서 알 수 있듯, 일상에서 느끼는 담담한 소회에서부터 존재의 근원을 고민하는 깊은 사색의 시까지 여러 형태의 다양한 깊이의 시들을 만날 수 ..
“『너의 끈』에 이은 성봉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
일상에서 존재의 근원에 이르기까지, 다양한 깊이의 시를 만나다!”

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2014년에 『너의 끈』을 발간했던 성봉수 시인이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. 이 시집에는 『너의 끈』에 미수록된 시와 『월간문학』, 『문예운동』, 『백수문학』, 『한올문학』 등 각종 문예지에 발표하였던 시 일부와 미발표 신작시들을 모았다.
총 4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1부 ‘물 한 잔’, 2부 ‘차 한 잔’, 3부 ‘술 한 잔’, 4부 ‘하얀 밤’으로 나누어 실은 시들에서 알 수 있듯, 일상에서 느끼는 담담한 소회에서부터 존재의 근원을 고민하는 깊은 사색의 시까지 여러 형태의 다양한 깊이의 시들을 만날 수 있다.
“시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존재의 끝을 묻는 수행자의 길과 다를 것이 없다.”는 시인의 말처럼 좀 더 깊게 좀 더 멀리 사색하고 고민하며 끝 모를 끝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시인으로 살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. 비록 독자를 위한 친절한 시평은 존재하지 않지만, 독자 개개인의 경험에서 맛보게 될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.
시인.
충남 조치원(1964.현, 세종특별시 조치원)출생.
백수문학 신인작품 당선으로 등단(시/성기조,정광수.1990)
한겨레문학 신인상(시/박재삼,원영동.1995)
세종특별자치시·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 작가(2014).

현)한국문인협회 지회·지부 협력위원회 위원.
한국 문학방송 문인회원. 세종시 시인협회 회원. 백수문학 편집장.
전)백수문학 사무국장. 백수문학 편집위원. 청년문화 사무국장.

시집 『너의 끈│책과나무│2014』. e시집 『그런 이별이 나뿐이랴』 외 다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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