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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그리기
서문
유페이퍼
|
성봉수
|
2016-12-01
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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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
성봉수 페이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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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 성봉수
바람 그리기_내지
만든 사람들
서문
하나_물 한 잔
그대도 나처럼
그가 떠나가는 동안
걸레를 빨다가
외면.
그런 날이 오겠지
걸어가니 보인다
한때의 너
그런 날이 있어요
봄비
하상욱 씨
첫눈
먼 산山을 보고 울었습니다
그때, 우리 말을 하기다
어떤 악수握手
소주 한 병은 두 잔의 글라스
개가 짖는다 / 맛난 술
거울
못 믿을 사람입니다
올무*
둘_차 한 잔
백로 무렵에 / 엄마의 나뭇단
가을, 휴암 삼거리의 그 여자
별것 / 모기향 / Call me를 들으며
회덕역懷德驛에서
홍화 동동주
비 그친 밤에
맥주를 마시다가 / 수수깡과 대나무
소주와 와인
별후別後
낮달 / 천수국千壽菊 / 싸롱* / 밤느정이*
가짜를 위하여
달아 숨어라
자존심 / 똥개
사랑을 믿다
해바라기
바람의 꽃
얼음
셋_술 한 잔
토카타와 푸가
비 나리는 시간의 댓돌에 앉아
땅으로 오르는 넝쿨
안나 카레니나*에게
재떨이 앞에서 / 뼈 없는 닭발
오늘, 내 탓이 아니다
나비 날다
술
청어 엮기
짝귀
쇼윈도 앞에서
제육볶음 / 모래시계
뗏목
비 오는 밤에
단풍나무 아래 강아지풀
사팔뜨기
개망초
북향北向의 화단
똥강아지
해리解離*
형광등
침을 발라라
옥수수를 먹으며
사양 꿀 / 봄을 잡고 엉엉 웃다 / 너의 맨발 / 비아그라
콜라주
배뇨통排尿痛 / 비 나리는 호남선
쓸쓸한 단상
넷_하얀 밤
나의 팬터마임pantomime
공중그네
고독苦獨 21
돌도 아프다
고독苦獨 22- 빛의 관棺
포식기생충捕食寄生蟲
환渙
세심정洗心亭*에서
고독苦獨 20 / 봉침 / 고독苦獨 19 / 접시굽
음지식물陰地植物 / 별 볼 일 없는 남자 / 고독苦獨 18 / 고독苦獨 17
자전거
고독苦獨 14 / 호적번호 00994□□□9
현상범懸賞犯 / 고독苦獨 / 고독苦獨 12
바람 그리기
탁발
고독苦獨 16 / 고독苦獨 15
꽁치를 먹으며 / 이명耳鳴
붕어빵
홍합을 먹으며 / 권태스런 외로움
나의 살해殺害
고독苦獨 13 / 늙은 호박 / 벚꽃 / 고독苦獨 11
고독苦獨 10 / 봄눈 / 고독苦獨 9 / 고독苦獨 6
가을에
석류
고독苦獨 7
촛불 앞에서
또 한 권의 시집을 엮으며
책을 덮으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