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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라멜마끼아또
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
유페이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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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봉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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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9-16
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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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
성봉수 페이퍼
▷앞선 말
읽기 전에
▷물 한 모금
그리움은 늘 그만큼입니다
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요
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
빈들에 부는 바람
쥐
카라멜마끼아또
당신의 바퀴
내 안의 샘
▷차 한 잔
호루라기
회덕역에서
Call me를 들으며
비 오는 가을 낮 우체국에서
내게 사랑은
당신과 당신 사이의 나 2
진달래 꽃잎 위로 뿌리는 피 같은 비
사랑
▷술 한 잔
뗏 목
겨울 강가에서
제 육 볶 음
가짜를 위하여
밥 하는 여자
나비 날다
獄
뼈 없는 닭발
수수깡과 대나무
쇼윈도 앞에서
▷하얀 밤
자 전 거
꼴 라 쥬
봄을 잡고 엉엉 웃다
배뇨통排尿痛
형 광 등
구 도求道
苦獨17
막 걸 리
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
꽁초와 고추장
苦 獨18
고양이가 죽었다
落照로 떠난 바람
자 존 심
나 비
안갯속에서
걱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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