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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이별이 나뿐이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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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집
성봉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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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~ 교보문고eBOOK베스트셀러 詩부분 3위 20121월4주 ~★ 담배를 끊지 못하는 건, 끊겠다는 처음의 마음이 희미해져 가기 때문이란다. 독한 것일수록 중독의 병은 깊다. 니코틴이 점령해버린 의지 회로의 혼선. 마음의 끈이 얼결에 느슨해질 때마다 훅하고 치밀어오르는, 미칠것같은 ... . . . 한번뿐인 삶. 이건 결코 정답이 아니다.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, 어금니를 꽉 깨물 수밖엔. 201103212653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이도 저도 이루지 못한 486의 가난한 시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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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이별이 나뿐이랴
어떤 악수
겨울 길
씨 앗
홍화 동동주
비 그친 밤에
당신이 다녀가신 오늘
옹이 앞에서
슬픈 戀書
膽 石의 매 듭
잊혀진 것이 있었네
내 꽃
아픈 이별의 기도
얼 음
아닐 거라고
맛난 술
이별의 辨
영화 넘버 3의 삼류시인 같은 인생이라 한들
窓
그리울 눈
고장 난 시계
비 오는 7월의 가로등 아래
얼 굴
성냥 탑을 쌓으며
오월 햇살 좋은 오후의 단상
모 기 향
사랑이 울어요
못 믿을 사람입니다
헛헛한 건배
모 놀 로 그
빈 몸인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
넌 참 이쁘다
★~ 교보문고eBOOK베스트셀러 詩부분 3위 20121월4주 ~★
담배를 끊지 못하는 건,
끊겠다는 처음의 마음이 희미해져 가기 때문이란다.
독한 것일수록 중독의 병은 깊다.
니코틴이 점령해버린 의지 회로의 혼선.
마음의 끈이 얼결에 느슨해질 때마다
훅하고 치밀어오르는,
미칠것같은 ...
.
.
.
한번뿐인 삶.
이건 결코 정답이 아니다.
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,
어금니를 꽉 깨물 수밖엔.
201103212653월
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이도 저도 이루지 못한 486의 가난한 시인.
ㅁ성 봉 수
ㅁ詩人
ㅁ白樹文學 新人當選
(1990/성기조/정광수)
ㅁ한겨레文學 新人賞
(1995/박재삼/원영동)
ㅁ한국문인협회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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